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8
예전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만 있다가 어느새 빼빼로데이가 생겨나고 그러더니 어느새 블랙데이, 삼겹살데이, 로즈데이 등등 잘 알지도 못 하는 데이들이 무분별하게 생겨났어요.
어차피 몰라서 못 챙긴게 대부분이에요. 알았다고해도 챙겼을 것 같진않아요. 블랙데이같은 경우는 그냥 친구들끼리 문득 생각나면 서로 놀리면서 짜장면 먹으러 갈거같기도 하네요ㅎ

상술이긴해도 주고 받는 기쁨은 언제나 기분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과하지않게 몇몇 기념일만 골라서 챙긴다면 가끔 상술에 이용당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빼빼로 줄 사람도 없네요~연하일휘님은 빼빼로 줄 제자들도 있고 부럽네요~전 와이프만 챙겨주고 그걸로 나눠먹었네요ㅎ 나중에 우리 딸내미가 하나 사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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