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복지 작동 하긴 합니까?
어제 기사로 폐지 수집 노인은 최소 1만4,800명에서 최대 1만 5,18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2,782명, 서울 2,363명, 경남 1,234명 대구,경북, 인천 1,000명 대 입니다. 생계형 어르신이고 여기에 소 일거리나 다른일을 하면서 폐지를 주우시는 분들까지 포함하면 규모가 커진다고 합니다.
엄청난 노동 시간, 형편없는 보상
하루 12.3km 노동 시간 11시간 20분, 평균 일당 1만428원, 시급 948원 이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열악합니다.
장기 공공 근로는 필요하다
그 분들이 다른 일을 하실 수 없으니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장시간 근무를 하시는 것이겠죠. 공공 근로가 일부 사람들에게 좋지 않아 보여도 20 ...
맞습니다. 뭘 하든 국가에서 노인들은 복지의 대상입니다. 이상한 비용이나 지급하지 말고 근로 할 수 있게 배려해야겠죠. 젊은 사람들이 그 정도 비용에 오래 일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인일자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공공형일자리' 는 약 30시간 근무, 27만원 수령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간당 금액이나 총금액으로 봤을 때 엄청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연금수령과 함께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행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최저임금 수준의 일(자리)' 들이
젊은 사람들보다는 '노인들 위주로 편성' 되는게 국가 전체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젊은 사람들에 비해 노인들은 제약이 많기 때문이죠.
'남 일' 이 아니라 곧 '내 일' 이 될 것이라 걱정이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뭘 하든 국가에서 노인들은 복지의 대상입니다. 이상한 비용이나 지급하지 말고 근로 할 수 있게 배려해야겠죠. 젊은 사람들이 그 정도 비용에 오래 일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인일자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공공형일자리' 는 약 30시간 근무, 27만원 수령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간당 금액이나 총금액으로 봤을 때 엄청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연금수령과 함께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행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최저임금 수준의 일(자리)' 들이
젊은 사람들보다는 '노인들 위주로 편성' 되는게 국가 전체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젊은 사람들에 비해 노인들은 제약이 많기 때문이죠.
'남 일' 이 아니라 곧 '내 일' 이 될 것이라 걱정이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