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 간 갈등으로 나만 힘들다 생각하는지, 청년은 어르신들 일자리나 복지에 돈 아까워하고, 어르신들은 청년들 복지나 기본 소득을 술 마시러 다닌다고 아까워하고... 전 양 쪽 모두  어려운 분 들 이 많이 계신 걸로 압니다. 정말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지원이 없으면 힘든 경우가 많으신데, 그런 분 들 중 상당수가 나라의 지원을 모르거나 ,알아도 할 수가 없거나, 가난이 부끄러워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또는 신청 하시러 갔다 가도 차별로 상처 받으시기도 하지요. 그래서 선별이 아닌 누구나 기본적 인권을 위한  생활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재원 마련은 물론 많이 버는 사람들의 주머니 일 수 밖에 없네요. 저도 많이 벌어 세금 왕창 내는, 아니면 적당히 벌어도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살필 수 있는 심성을 가꾸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