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를 첨 알게된 오늘
머릿속에 생각은 어지럽도록 많은데
몸은 생각처럼 행동하질않고
나이 먹고 나 혼자만 도태되는건
아닐까 하는 막연한 불안함
나도 주식이라도 해야되나하는 조급함ㅠ
그렇다고 딱히 하고싶은 건 없고 한심하게
티비랑 친구먹고 시간 보내기를 몇달째
그러다 얼룩소를 알게된 오늘
몇개의 글도 읽어보며 공감도하고
나도 일단 뭐라도 써보자 하며
쓰고있는 지금 몇번을 지우다 쓴건지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겁나 오래걸림ㅠ
저만 그런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