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9
앨리님의 도입부 책 인용구와 bookmaniac님의 댓글 속 심리학 이야기,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웠어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보니 저는' 외성+내향형 인간'입니다.
글을 보니 저는' 외성+내향형 인간'입니다.
- 조용히 자기일을 하는 집순이
- 사회적 기술은 충분하기에 모임에 나가면 기꺼이 즐겁게 놀고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 하지만 후천적으로 획득한 사회적 능력을 사용하기에 갖고 강약조절을 못하고 갖고 있는 에네지를 한꺼번에 다 쏟아 탈탈 털려서 집에 오면 충분히 충전될 때까지 혼자 있고 싶어 한다.
성격이나 성향 이야기를 할 때면 어릴 때부터 저는 '가면'이라는 단어를 썼던 것 같습니다. 본래 저는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내향적인 사람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소위말하는 '인싸'들의 삶이 부러웠습니다. 어딜가나 인기가 많은 친구들을 보면 전부 외향적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향적인 성격'에 대한 동경이 자라났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듯 성향을 바꿔가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를 하면서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면 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 뿐이다. 지금이 기회다. ...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역시 본인의 성향대로 사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며 사는 방법 같습니다.
이 말이 베스트네요!!!
내 성향대로 사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내 멋 찾기!
제 이름이 나와서 깜짝. ㅎㅎ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 너무 재밌어서 많이들 읽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최깨비님도 그러시구나... 아마도 저도 격리가 1도 안 답답한 사람... 일 듯요. ㅎㅎ
역시 본인의 성향대로 사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며 사는 방법 같습니다.
이 말이 베스트네요!!!
내 성향대로 사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내 멋 찾기!
제 이름이 나와서 깜짝. ㅎㅎ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 너무 재밌어서 많이들 읽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최깨비님도 그러시구나... 아마도 저도 격리가 1도 안 답답한 사람... 일 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