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4/16
못 들으시니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근데요 못 듣는것과 못 보는것 중 어느게 더 불편할까요  저는 못 보는것이라 생각해요
시엄니는 못들으셨고 친정엄니는 못 보시거든요  못 보시니 매일 넘어져 다치고 반찬도 구별 못하고... 불안해 견딜수가 없었어요
귀는 보청기라도 할수 있지만 눈은 방법이 없어요  귀는 답답 불편하지만 혼자 움직이는건큰  상관없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안들리는게 낫다 했습니다  
어머님께 효도 많이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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