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7/14
똑순이님..그래서 새벽에 댓글을 달아주신거군요..일찍 잠이깨어서...저두 어젯밤은 날을 꼬박 새었어요^^ 이번주는 유난히도 힘들어서 그런지,잠이 쉽사리 잘 안오더라구요...저희신랑도 말이 없어요ㅎㅎ그렇다고,제가 말이 또 많은편이 아니라서..그래도 사소한 일상 생활에 대해선 대화를 해요^^ 끼니때가 되면 밥을 뭘해서 먹을지,커피는 마실껀지..뭐 그런사소한 얘기들이요..맞아요,분명 얼굴에 표정이 안좋은데,말을 안해주면,상대방은 또 왜그러나~뭣땜에 저러나~별의별 생각이 들고,가슴은 답답해지죠..상대가 물으면,답이라도 속시원하게 해주면,참 좋을텐데 말이죠^^그래도 기분이 풀리시면,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니,저보다 나으신데요?^^
저희신랑과 저는 사랑한단말을 한참동안 안해본것 같아요ㅎㅎ너무 우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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