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똑순이님..그래서 새벽에 댓글을 달아주신거군요..일찍 잠이깨어서...저두 어젯밤은 날을 꼬박 새었어요^^ 이번주는 유난히도 힘들어서 그런지,잠이 쉽사리 잘 안오더라구요...저희신랑도 말이 없어요ㅎㅎ그렇다고,제가 말이 또 많은편이 아니라서..그래도 사소한 일상 생활에 대해선 대화를 해요^^ 끼니때가 되면 밥을 뭘해서 먹을지,커피는 마실껀지..뭐 그런사소한 얘기들이요..맞아요,분명 얼굴에 표정이 안좋은데,말을 안해주면,상대방은 또 왜그러나~뭣땜에 저러나~별의별 생각이 들고,가슴은 답답해지죠..상대가 물으면,답이라도 속시원하게 해주면,참 좋을텐데 말이죠^^그래도 기분이 풀리시면,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니,저보다 나으신데요?^^
저희신랑과 저는 사랑한단말을 한참동안 안해본것 같아요ㅎㅎ너무 우울해 하...
저희신랑과 저는 사랑한단말을 한참동안 안해본것 같아요ㅎㅎ너무 우울해 하...
아..그러셨군요...저도 우울증을 10년넘게 겪어봐서,주위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지 잘알아요..저두 엄청 심했거든요..
그땐 신랑을 제외하곤,아무도 알아보질 못했어요..친정아버지조차 누군지 알아보질 못했었어요..그때,저희 친정아버지와,신랑이 엄청 고생했었어요..똑순이님께서도 아마 힘드실꺼예요..힘드실땐,힘든 내색을 하셔도 괜찮아요~힘든데 웃으려 하면 더 힘들거든요..제가 비록 글뿐이지만,똑순이님 어깨를 토닥토닥..그리고 똑순이님을 안아드릴께요~^^
남편이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졌지만
정신과 환자라서 힘들때가 많아요ㅠ
하지만 웃을께요.
걱정 말아요 고마워요~~~
아..그러셨군요...저도 우울증을 10년넘게 겪어봐서,주위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지 잘알아요..저두 엄청 심했거든요..
그땐 신랑을 제외하곤,아무도 알아보질 못했어요..친정아버지조차 누군지 알아보질 못했었어요..그때,저희 친정아버지와,신랑이 엄청 고생했었어요..똑순이님께서도 아마 힘드실꺼예요..힘드실땐,힘든 내색을 하셔도 괜찮아요~힘든데 웃으려 하면 더 힘들거든요..제가 비록 글뿐이지만,똑순이님 어깨를 토닥토닥..그리고 똑순이님을 안아드릴께요~^^
남편이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졌지만
정신과 환자라서 힘들때가 많아요ㅠ
하지만 웃을께요.
걱정 말아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