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6년만에 처음으로 남편과 함께 하타요가수업을 받았습니다
전 15년전부터 요가를 했기 때문에 모든 동작들이 낯설지 않고 힘들지만 수행하기 어렵지 않은데 제 남편은 정말 뻣뻣 그자체더라구요ㅋ(곁눈질로 살짝보니)
저녁 8시부터 50분까지 하는 수업이었는데
오늘은 첫날이라 강사분이 약하게 진행하더라구요 근데 아마 남편은 힘들었을거에요
낼 아침에 근육통이 생길까 걱정이네요ㅠ
집에 오는길에 살며시 어떻냐구 물어봤더니 괜찮다고는 하는데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죠?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