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리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4/02/15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은 모두 월급을 십만원씩 올려주고 친구는 월급을 안올려주었다는 것입니다.
친구는 월급 이외에 따로 받는 외근수당을 받는데 계약서 쓸때는 월급을 십만원 올려준다고했는데 월급과 수당이 합쳐저서 들어왔을뿐 오른 금액이 아니어서 문의를 했더니 사장님이 외근을 나가는 달에만 외근수당을 주는데 안나가는 달도 있는데 다달이 외근수당이 지급되니까 올려준거나 다름없다고 하더랍니다.
 
친구는 거의 다달이 외근을 나가고 외근을 안나가는 달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런식이면 월급이 거의 안오른거나 마찬가지이지 안냐고하자 이핑개 저핑개 대다가 친구가 그만둘가봐 불안했는지 오만원 올려준다고하면서 괴씸했는지 일을 더하란식으로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친구는 그만두더라도 직장을 알아보고 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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