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기후 활동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기후 시위
2023/07/14
By 재커리 스몰 (Zachary Small)
명화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이 강화됐고 보존 비용도 늘어났다. 박물관은 환경운동가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국은 중범죄 혐의를 적용했다.
어느 수요일 아침, 두 기후 활동가가 스웨덴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을 향해 다가갔다. 이들은 모네의 멋진 지베르니 정원을 먼 기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공해와 지구 온난화, 그 밖의 인재(人災) 등 환경 위기의 시급성을 알리고 싶어했다. 그래서 이 젊은 시위자들은 최근 잘 알려진 각본에 따라, 작품의 보호 유리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고 빨간색 페인트를 유리에 문질렀다.
명화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이 강화됐고 보존 비용도 늘어났다. 박물관은 환경운동가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당국은 중범죄 혐의를 적용했다.
기후 활동가 입장도 좀 넣어줘야 하는 것 아닌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편 입장 정보도 정리 해주는게 맞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