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승주 · 작가
2023/07/02
9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 남자들은 최진실에게 푹 빠졌었다.
최진실은 대한민국 남자들의 열망이자 로망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최진실의 시대가 저물어갈 즈음~~
김희선이라는. 신예가 등장했고
최진실만 쳐다보던 남자들은. 김희선으로 재빠르게 이동하였다
포스트 최진실로 불리던. 김희선!!!


이제 대한민국 남자들의 중심은 김희선이 되었다.
시청률의 여왕이었고 ( 나오는 모든 작품들이 평균 시청률 30% 이상이었고. 토마토 같은 경우는 시청률 53%였다)
정말 대단했던 여배우 김희선 ~~~
(영화는 족족 말아 먹었던 건. 안 비밀 ㅋㅋ)
하지만 달도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


세상에 영원한 인기는 없는 법!
어느 순간부터 김희선에게 들어오던. 수많은 트렌디 드라마 여주인공들이. 김희선이 아닌. 새로 떠오른 후배 여배우에게. 집중되기 시작했으니
그게 바로

네이버

송혜교였다
즉. 최진실에서 김희선으로
김희선에서. 송혜교로
여배우 세대교체 역사는 진행되고 있었다.
시청률의 여왕이던. 김희선의 자리를 물려받아
가을동화. 40%
호텔리어. 36%
수호천사. 36%
올인. 48%
풀하우스. 40%​​






정말 나오는 드라마마다. 빵빵 터지며. 
포스트 김희선으로 불렸다.
(하지만 김희선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뒤처지는 느낌이다)
또한 최지우와 함께 한류의 여왕으로도 상징되어
최지우는 한국과 일본에서 드라마가 빵빵 터지고
(진실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등)
송혜교는 한국과 중국에서 드라마가 빵빵 터졌다.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등등)
최지우는 일본을 담당하고
송혜교는 중국을 담당
사이좋게 양분하는 두 한류스타였다 
(당시에는 중국 보다 일본의 영향력이 더 컸기에. 출연료는 최지우가 송혜교 보다 높았다.)
90년대 초중반은. 최진실 채시라 ( 모래시계 때는 고현정)
90년대 후반은. 심은하와 김희선이 (고소영도 있었네?)
2000년대 초중반은. 태혜지가 있었다 (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의 줄임말)
그러나 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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