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이 일어났을 때는 가해자와 피해자 2명만 존재하는게 아니에요. 여기서 제일 나쁜 사람들은 방관자들이 아닌가 해요.

방관자들은 말 그대로 상황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에요. 방관자가 더 나쁜 사람들이에요. 

눈 앞에서 폭력 사건이 터지거나 그 외의 사건과 사고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내 일이 아니다', '나 하고는 관계없는 일이야'라고 하면서 눈 길도 주지 않고 그냥 피해버리는 것이죠. 

방관자는 내가 이 일에 엮일까봐 두려워 피하는 것도 있기는 한데 만약에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애인, 지인이 다른 누군가가 폭행을 당해도 그냥 보기만 하고 도와주지 않을 사람이에요. 가해자보다 가장 무서운 사람이 방관자라고 생각을 해요.

방관자라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사는게 아니라 위기가 닥치면 그냥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