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01/23
검은색 표지 ,맨아래 "정 리움 시집" 이라는 글 을 보며 마음이 배를 탄듯 울렁울렁
설레입니다. 
아니 내가 낸 책도 아닌데 왜 제가 지금 기분이 봄바람 맞은듯 살랑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책 표지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절제의 미학,어떤 색도 아니면서 모든색 인 검은색 은 마치 재재님의 삶과도
관통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잔치는 요란하고 시껄벅적해야 맛이라는게 저의 지조라서 재재님의 시집출간 
파티 를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어 따로 이어쓰기 글로 달아봅니다.
앞서 진영님께서도 잇글로 이미 축하해주셨지만 좀더 쌍나발 불어볼까합니다!
아~ 마음같아선 마이커 잡고 축하송이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머니 앞에 이 시집을 올릴때는 부디 온몸으로 기쁨을 표시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어머니께서 듣고 달려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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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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