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아휴 참.. 고생 많았어요^^
그들이 자신의 산모들에게 하는 걱정해주는 소리, 잘 지냈냐는 소리에 눈물이 울컥 맺히고요.
저도 덩달아 울컥했네요.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느끼는 것이 상대적이라 많이 서러웠을 것 같아요. 임신 중에는 감정의 기복도 더 심하니까요.
‘어쨌든’ 에 꽂힌 갑질 민원인
저도 갑자기 서러웠던 기억 하나가 번뜩 떠올랐어요. 임신 36주쯤에 출산휴가를 들어갔는데 출산 휴가 직전에 당시 진상으로 아주 유명한 민원인에게 된통 걸려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지금보다 10년도 더 전이니 자존심도 세고 마음이 넓지 못했어요.(그럼 지금은 넓음?)
부당한 상황이었는데 전화 상 저에게 사과를 하라고 난리를 쳐서 내키지 않지만 나름의 타협을 한 대답을 했어요.
“어쨌든 죄송하...
그때는 지금보다 10년도 더 전이니 자존심도 세고 마음이 넓지 못했어요.(
부당한 상황이었는데 전화 상 저에게 사과를 하라고 난리를 쳐서 내키지 않지만 나름의 타협을 한 대답을 했어요.
“어쨌든 죄송하...
@재갈루커 님
맞아요^^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재갈루커님은 역시 👍 멋진 인격이 빛납니다!! ^^
재갈루커님 같은 민원인만 있다면 공무원들이 힘이 나서 일 할 것 같아요. ^_^
아~ 악성 민원인으로 고생하셨군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반대의 사례로 몇 년 전 제가 서울 중구청에 민원 담당자를 상대로 민원 응대의 모범 사례라고 칭찬 글을 남겼더니, 바로 승진에 영향을 줘서 그런지 다음 번 찾아갔을 때 싱글벙글하시더니 그 다음 번에 갔을 때에 다른 곳으로 승진으로 옮겨서 다시 볼 수는 없어 아쉬웠어요. 우리가 민원 응대에 대해 묵묵히 처리하는 공무원들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인이 기댈 곳이 공무원임을 알고 서로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한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경기보고 너무 피곤한데 다시 잠들기가 애매하네요^^;;
청자몽님 얼마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고 세식구 내년엔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_^
굿나잇!! 아니 굿모닝☀️
그쵸? 그쵸? 저만 이상한거 아니었죠?
엉엉.. 큰소리로 울어서, 간호사님 한분이 막 뛰어오셨어요 ㅜ. 괜찮다고, 괜찮다고 등도 토닥토닥해주시고 ㅠ.
호르몬의 변화. 그래서 애 낳을 즈음에 남편들한테 서운할 짓 하지 마라고 하나봐요. 아내한테 두고두고 욕 듣는다고;;
콩나무님도 서운했겠어요. 저는 확 소리 질러버렸을꺼에요. 더 심하게. 에구.. 어떻게 그 시간들이 지나고, 애기들이 다 어린이가 되어가네요. 올해도 한달도 안 남은거 실환가요??!!
...
콩나무님 얘기에 동지애를 또 느끼면서 포근하게 잡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쵸? 그쵸? 저만 이상한거 아니었죠?
엉엉.. 큰소리로 울어서, 간호사님 한분이 막 뛰어오셨어요 ㅜ. 괜찮다고, 괜찮다고 등도 토닥토닥해주시고 ㅠ.
호르몬의 변화. 그래서 애 낳을 즈음에 남편들한테 서운할 짓 하지 마라고 하나봐요. 아내한테 두고두고 욕 듣는다고;;
콩나무님도 서운했겠어요. 저는 확 소리 질러버렸을꺼에요. 더 심하게. 에구.. 어떻게 그 시간들이 지나고, 애기들이 다 어린이가 되어가네요. 올해도 한달도 안 남은거 실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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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님 얘기에 동지애를 또 느끼면서 포근하게 잡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악성 민원인으로 고생하셨군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반대의 사례로 몇 년 전 제가 서울 중구청에 민원 담당자를 상대로 민원 응대의 모범 사례라고 칭찬 글을 남겼더니, 바로 승진에 영향을 줘서 그런지 다음 번 찾아갔을 때 싱글벙글하시더니 그 다음 번에 갔을 때에 다른 곳으로 승진으로 옮겨서 다시 볼 수는 없어 아쉬웠어요. 우리가 민원 응대에 대해 묵묵히 처리하는 공무원들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인이 기댈 곳이 공무원임을 알고 서로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한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경기보고 너무 피곤한데 다시 잠들기가 애매하네요^^;;
청자몽님 얼마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고 세식구 내년엔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_^
굿나잇!! 아니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