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8/26
다치셨다니 걱정입니다.
어제 하루 못 들어왔는데  다치신 소식에 속상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오래된 나무 조각이나 못은 세균이 많아 꼭 병원 가셔서 주사를 맞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성격이 예민한 탓에 잘 모르고 낯선 상황이 올 때면 
신경이 곤두서서 성격이 날 선 칼날같이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그래서인지 연하일휘님처럼 익숙하고 오랜 된 것에 애정이 깊어지는 듯합니다
볼 때마다 자꾸 상기되어 맘을 기억의 칼날이 찌르더라도 
그 오래된 것을 포기하지 못한 미련함은
낯선것의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상처가 서서히 아물며 흉터도 옅어지는 것처럼
그 오래된 것의 상처도 좀 더 오래되면 아물지 않을까 
그 흉터도 없어지진 않겠지만 옅어지지 않을까
바라봅니다~ㅎㅎ
오늘도 화이팅~하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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