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은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다."
친구 A와 나는 무모할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웃으면서 나온 가벼운 말이었지만, 정말 '왜 한국 사람들은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이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국가대항전에서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이유에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영화, 독서, 게임 등 일상생활과 문화생활의 반경이 집 주변, 집 근처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학창 시절은 학교, 학원에서 (심지어 '시험기간'이라고 불리는 기간에는 체육 수업이 없었다. 나 때는)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
혼.자. 생각해보건데, 스포츠를 아직은 즐길 줄 아는 인구가 적다가 더 부합하는거 같습니다.😁
@김은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참 그렇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편인데
의무로서의 운동을 생각해서 거부감이 들지 않나...ㅋㅋㅋ
아,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도 제 관점에서네요.
버티는 힘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관람'이 운동이 취미가 될 수 있는
또다른 활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꿈은 아니죠.
다만 시간이 걸리는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현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로써의 역할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해서 운동을 귀찮아 하는거져..
물론 이게 다 그런게 아닌데 가만 보면 운동을 재미가 아닌 의무로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살기위해 운동한다, 건강검진에서 운동추천나와서 한다, 살쪄서 한다, 아 운동 해야하는데 귀찮다 근데 해야하는데 등등...
스포츠는 뭔가 잘하는 사람이랑 타고난 사람 또는 활발한 사람들이 제대로 임하는 거라 생각해서 뭐랄까 또 다른 세계라고 여기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잘하는 사람 보면 부럽긴해요.
버티는 힘을 길러야 운동이 취미가 될텐데 저나 제 주위 친구들만 해도 버티는 힘이 딸려서 오래 못 간다는 단점이 있네요.
혼.자. 생각해보건데, 스포츠를 아직은 즐길 줄 아는 인구가 적다가 더 부합하는거 같습니다.😁
큰 꿈은 아니죠.
다만 시간이 걸리는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현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로써의 역할이 아닌 의무라고 생각해서 운동을 귀찮아 하는거져..
물론 이게 다 그런게 아닌데 가만 보면 운동을 재미가 아닌 의무로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살기위해 운동한다, 건강검진에서 운동추천나와서 한다, 살쪄서 한다, 아 운동 해야하는데 귀찮다 근데 해야하는데 등등...
스포츠는 뭔가 잘하는 사람이랑 타고난 사람 또는 활발한 사람들이 제대로 임하는 거라 생각해서 뭐랄까 또 다른 세계라고 여기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잘하는 사람 보면 부럽긴해요.
버티는 힘을 길러야 운동이 취미가 될텐데 저나 제 주위 친구들만 해도 버티는 힘이 딸려서 오래 못 간다는 단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