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5
어떤 선물이든, 그 선물이 작든 크든, 싸든 비싸든, 선물은 주고 받는 2가지 경우 모두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간혹 받고서도 싼 물건이라는 이유로 하찮게 여기고 고마움을 못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요.
똑순이님은 베푸는걸 좋아하시는 듯 하네요^^

저도 어릴 때는 친척집에 놀러간다고하면 이모들, 애기들 선물을 하나하나 다 사서 직접 포장까지해서 드리고, 크리스마스나 빼빼로데이같은 날이 되면 반 친구들한테 다 돌리곤 했었어요. 저마다 반응은 제 각각이었지만 선물을 줄 때 상대방이 웃고 고맙다 한마디만 해주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무언갈 나누는데 많이 인색해져버렸지만 베품으로써 느낄 수 있는 기쁨과 행복감은 잊지않고 있답니다.ㅎㅎ

새 사무실이 방음도 잘 되고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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