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24
순간에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한다 .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아빠와 엄마가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때까지 38년째 살고 있습니다.
내 나이 27살 부터 남편이 아파서 힘 들었을때는 아이들 클때 까지만 참자 하다가 아이들이 성인이 되니
아이들 결혼 시킬때 까지 참자 하다가 이제는 헤어질 수도 없는 사이가 되어 버렸지요.
부부란 서로 사랑 하고 아껴 주면서 친구처럼 살아가는 동반자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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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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