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와 북한 - 총알받이는 언제나 힘 없는 사람들이다.

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2/10/20
Unsplash image. bullet.



최근 SPC그룹의 노동자분이 안타깝게 산업 재해로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SPC그룹에 대한 불매 운동이 크게 번졌습니다. 사건의 경과와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내용은 위에 첨부한 율무선생 얼룩커의 글에 잘 나타나 있어 인용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이 글을 전개하기 전,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소비자의 소비는 어디까지나 자유이자 권리'라는 점입니다. 소비를 강제하는 국가는 시장 경제를 채택하지 않는 국가입니다. 즉, 어떤 글을 읽고 어떤 사태를 접하더라도 불매 운동을 하건, 여전히 이전처럼 소비를 하건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진행하는 불매운동이 어떤 성격의 운동인가, 어떤 일을 초래하는가를 알고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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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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