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건강에 나쁘다.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거기까지가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담배를 피운다면 그건 자식의 선택이겠지요
이미 나쁘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선택했는데 등짝스매싱으로 고쳐질까요
한국 부모라면 매일매일 잔소리와 비난으로 일관할 것이고 자식은 반항하고...  그래서 사이가 벌어지겠지요
우리나라도 여성 흡연자가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독일이다 보니 기호식품 정도로 생각하고 인정해 주는 것 같습니다
고칠 수 없다면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두요
자기 건강은 자신의 책임일 테니까요

어쩐지 지금 제 남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인정이라기 보단 포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