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령 · 대학원생 지박령
2021/10/14
저는 모더나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신 맞는 것에 대해서 요즘 말이 많은데요, 저는 흔쾌히 맞았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이 사회에 많아져야 저를 포함해서 다같이 안전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얼마 전에 몸살기운과 열이 난 적이 있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었는데 2주간 저와 만났던 사람들을 떠올리니까 아찔하더라고요... 다행히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이런 일을 또 겪고 싶진 않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성에 대해서 신뢰하고 있기도 합니다. 확률상으로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비행기가 자동차보다 사고 확률이 아주 낮지만 차를 잘 타면서 비행기는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외국에서는 접종거부자들을 해고하는 사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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