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
희재 · 마음의 동요없이 고요한 사람이 꿈
2022/02/24
제가 국시를 준비하느라 인강을 들은적이 있는데,,,
솔직히 국시준비하면서 저 정말 많이 울었거든요...그냥 일생이 눈물이였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눈물이 많은편이긴한데..

솔직히 국시를 준비하면서는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였어요. 너무 많은 과목이고, 또 한과목은 개념서가 400장이 넘어가고, 법에 관해서도 공부해야하고..여러모로 너무 힘들었는데

그러던 중 인강강사님이 "지금 많이 불안하시죠? 그럴땐 마음의 근육을 키우세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말을 듣는데...아 나는 마음의 근육이 없었구나..
불안한 마음, 초조한 마음, 또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 마음들이..마음의 근육의 문제였구나 싶어서..

그때부턴 뭔가 잘되든 안되든 내가 나를 믿고, 또 스스로를 응원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국시 기간을 잘 버텨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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