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온다맘 · 사모, 전도사, 애둘엄마.
2023/04/01
오전에 가장 여유로운 느낌이 나는 요즘 토요일,
그리고 23년의 4월 첫날.

만우절이다. 이날이 왜 거짓말을 해도 되는 날인지..
이번주도 빡세게 보낸것 같다

하루쯤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 푹 쉬어주고 싶다
주말이라 아이들은 집에 있고
남편은 또 출근이다

어제 사모님이 챙겨주신 갈비탕을
오늘 아침에 데워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새로운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준비물 점검 하고
집안 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보내고.

하나씩 준비하며 하루도 감사하며 보내야겠다
잔기침은 언제 멎으려나 하하
아이들도 이제 그만 콜록거리고 콧물도 속히 멈추길.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저쪽에서 두 아가들이 
귀여운 웃음소리를 내며 키득거리는데.. 
저 웃음의 원인에는 분명 뭐가 있다

한두번이 아닌지라.. 어제는 기저귀를 온방에 
다 뽑아놓고.. 한 시간 전엔 첫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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