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12/26
 
어제 영화 ‘더 울프 오브 윌 스트리트’를 봤다. 
추천해서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어제 봤다. 
한마디로 인간의 욕망에 대해 정말 잘 그린 작품이었다. 
돈, 마약, 섹스가 난무하고 인간의 욕망의 끝을 향해가는 이야기였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이 펜을 나에게 팔아봐’라고 하는 대목이었다. 
무엇이든 파는 재주가 있는 사람은 종이에 이름을 써달라면서 그 펜을 필요하게 만들었다. 
정말 기가 막혔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라는 책도 있다. 
마케팅 법칙에도 필요하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다. 
이야기가 실화이고 그 사람이 쓴 자서전을 영화화했다고 한다. 
바로 책을 구매했다. 
3시간이니 하는 영화지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주인공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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