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죽음, 자식의 죽음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4/06/03
라디오 사연 중에 20년 넘게 시어머니 모시다가 갈등으로 떨어져 지내다가 
시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며느리에게 모든 원망이 쏟아지고 
남편마저 자신을 외면한다는 사연을 들었다. 
그 사연을 듣는데 일단 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수발이 의무가 되어야 하는가? 
과거는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우스갯소리로 왜 남자들은 효도를 결혼하고 아내에게 강요하는가? 이런 말도 한다. 
자신의 처가에도 똑같이 할 생각이 있느냐? 
실제로 그런 한가? 
사실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친가와 외가에 동일한 금액을 주는 사람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 것까지 오픈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 역시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힘이 든 상황이 아니겠는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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