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사실 바람이 분다에서 미야자키의 인물 선택에 의문을 품기는 했지만
다른 작품에서는 반전주의가 주를 이루고 주인공 외 숨겨진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으로 사람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무의미한지 늘 강조했다고 보여줬다고 생각하기에
저자께서 작품들 곳곳에 반전주의와 무의식 속 군국주의에 대한 향수에 대한 모순점이 계속된다고 말씀 주신거에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군대들이 환호 받았다고 하셨는데 이건 당대 사람들 분위기를 표현한 거지 하야오도 동조하고 그렇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걸 불타는 마을과 이걸 보며 절망한 상태로,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은 채 싸우려 하는 하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저도 사실 바람이 분다에서 미야자키의 인물 선택에 의문을 품기는 했지만
다른 작품에서는 반전주의가 주를 이루고 주인공 외 숨겨진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으로 사람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무의미한지 늘 강조했다고 보여줬다고 생각하기에
저자께서 작품들 곳곳에 반전주의와 무의식 속 군국주의에 대한 향수에 대한 모순점이 계속된다고 말씀 주신거에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군대들이 환호 받았다고 하셨는데 이건 당대 사람들 분위기를 표현한 거지 하야오도 동조하고 그렇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걸 불타는 마을과 이걸 보며 절망한 상태로,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은 채 싸우려 하는 하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향수란 이상을 향하여 발동하진 않지요. 때묻고 망가졌을지언정 자신이 살아낸 과거를 향할 뿐. 그런 관점에서 미야자키 감독의 향수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