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7/20
욕심은 원래도 크게 없었습니다
말 수는 사람을 안 만나 저절로 줄었습니다
체중은 더 줄까바 걱정입니다
생각은 얼룩소하면서 더 늘어났습니다
살림은 뭘 줄일까 밤낮 고심합니다
걱정은 줄어들길 갈망합니다
자식에겐 애당초 바라는것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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