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살자.
누가 우리집 거실에 샘을 파 놓은줄 알았습니다.
거실 바닥에 물이 흐를것만 같은 습하고
더운 여름날 저녁.
카톡이 왔습니다.
직장 동료가 가끔 저에게 좋은말이 적힌 사진을 보내 준것이 일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몸이 안 좋아서 쉬고 있는 중 에도 카톡을 보내 줬네요.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올려 봅니다
세월이 묻어 날수록
욕심도 줄이고,
말수도 줄이고,
체중도 줄이고,
생각도 줄이고,
살림도 줄이고,
걱정도 줄이고,
그리고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도
줄이면서 그리살자.
오늘 아침은 어제와는 완전 다른 날씨네요.
하늘은 맑게 개여 있고 바람도 시원 합니다.
날씨가 사람 마음 하고도 우리에 인생 하고도 비슷 한것 같네요.
햇빛이날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