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런걸 다...ㅎㅎ
오늘 갑자기 목걸이가 생겼다ㅎㅎ 신랑이 나보고 여름인데, 너무 허전해보인다며 하나 샀다고 했다 ㅋㅋㅋ비싼건 아니라면서...난 악세서리 알러지가 있다. 그래서 평소에도 하고싶어도,하질못했었다. 그런데 오늘 목걸이는 은이라,알러지가 없을거라며, 내목에 걸어주었다ㅋㅋㅋ 나는 내심 기분좋으면서도,신랑에게 뭘 이런걸 다 샀어?~그랬더니 신랑이 빙긋이 웃으며,비싼거 아니야~라고 말했다ㅎㅎ
악세서리 하나없는 내가 은근히 신경쓰였다고 말했다ㅋㅋㅋ 그런 신랑을 보며 말은 이런걸 다 샀냐고 했지만,내 입꼬리는 승천을 했다ㅋㅋㅋㅋ숨길수 없는 나의표정^^ 더군다나 하트모양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