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6/20
미술수업도 비대면이 가능하군요
저희 아이들은 이미 너무 커버려서  비대면으로는 수업이 불가능하네요..
(북매니악님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사랑스러운 수다쟁이였는데..
요즘은 그 아이들이 어디가고...  방문닫고 자신만의 사회에서 사는 아이만 보이네요

도대체 그동안 저랑 우리 아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다시 과거의 어느날로 돌아가서  이렇게 된 원인을 찾아서 없애고 싶네요
과거로 갈 수 없으니
시간을 더 갖고 아이와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  멀어진 사이를 메꿔야 될텐데..
쉽지가 않아요..

북매니악님,  솔직히 떠나는 것보다
남는 것이 훨씬 힘든데...  힘든 결정  잘 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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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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