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28
요즘 저녁 9시가 되면 지나 간 드라마 재방송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다시 너라는 책을 펼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내가 무척 좋아하는 드라마다.
무심코 티비채널을 돌리다 tvN drama 에서 재방 하는 걸 알았기에 처음부터 보지 못한 게 아쉽다.
맑고 깨끗하고 순수한 그리고 유쾌한 드라마. 그렇다고 경박하지도 않다. 오히려 품위있고 격조 있다.
특히 내가 싫어하는 3대요소가 전혀 없다는게 참 맘에 든다.  질투, 음모, 불륜 이 없다.

책을 안 읽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출판사가 배경이고 등장인물들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펼치는 이야기라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아서 좋고  주인공들이 모두 미남미녀들이라 눈이 즐거워서 더 좋다.

하루에 118권의 책이나오고 그 중 10권은 기억되고 108권은 잊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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