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9/02
안녕하세요~~^^
재수가 떠나던 날 글을 올리셨고 그 글에 이어쓰기를 했었는데 벌써 3주가
흘러 갔나 봅니다.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ㅠ
재수는 할머니와 잘 있을 겁니다.
제가 키우는 반려견 구름이도 15살
입니다.
가끔 구름아 먼저 무지개 다리 건너가면
엄마 잊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라.
하고 지금 부터 주입 시키고 있어요.
나 잊어 버릴까봐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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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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