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9/02
몇일전에 봤는데 검색어가 틀린지 기사를 찾을수가 없네요.
내용은 할머니가 쓰레기 버리로 나간사이에 함께 거주하는 딸이 비밀번호를 바꿔서 할머니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복도에서 생활한다는 충격적인 기사였습니다.
굉장히 재산이 많았던 할머니는 큰아들에게도 건물을 물려주고 큰딸에게도 많은 재산을 물려주었다고 하네요.
결국 같이 살고있던 막내딸이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할머니가 나간 그 찰라의 틈을 이용해 현관비번을 바꾼것입니다.
근데 또 웃긴것은 딸이 머물고 있는 아파트가 본인명의가 아니라 할머니명의라는점....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이럴지인데...친족은 오죽할까요?

할머니가 나간 사이에 비번을 바꾼것을 보면 순간적으로 생각해낸 임기응변은 아닌것같고...
몇날몇일 계획을 짜고 기회를 봤다는 얘기인데..
할머니의 마음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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