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인가?...

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2/09/02
나의 이야기는 아니고 여자친구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여자친구 아버지가 올해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가끔 호흡이 힘든 상황이 올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게다가 미국은 치료하려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의사를 볼수 있고 비용또한 만만치가 않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여자친구 아버지는 형제 자매들이 많고 심지어 그들중에는 돈이 많은 분들도 계신다. 일을 하기가 힘드신 상황이라 돈을 벌수가 없고 그로인해 병원비조차 내기 빠듯한 상황이 있었다. 그래서 돈이 많은 동생에게 도와달라고 했는데 돌아온건 10만원 주고 끝이였다. 그전에는 무슨일이 있으면 바로 도와줄것처럼 다들 그러더니 바로 태세 전환하는 것을 보며 돈앞에서 장사없구나 라는것을 크게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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