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2023/11/03
이 실화를 만약 누가 소설이나 영화로 썼다면 다들 에이 이렇게 개연성이 떨어지고
말도 안 되는 스토리가 있냐며 비웃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더 극적이다.
가짜 앱으로 돈 54조 있는 계좌를 보여주고 투자를 권유했다는 대목은 신박하기도 했다.
그 가짜 계좌잔고를 보고 투자금을 입금했다는 것도 들으니 웃기기도 하고
인간의 판단력이란 이렇게도 비합리적이구나 싶다.
사기꾼들은 참 사람의 심리를 잘 아는 것 같다.
심리학자가 잘 아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기꾼들이 잘 알고 이용한다.
전에 꽃뱀이 수십 명의 남자에게서 돈을 갈취한 사건이 있었다.
나는 얼마나 예쁘길래 그랬을까? 했는데 미모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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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