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의 업템포] 낭만은 숨이다
2023/07/09
#1. 얼마간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찌들었음에도 할 일이 쌓여 있어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꼈다. 심호흡을 해봐도 단전이 아닌 목 밑에서 깔딱하고 쉬어지는 숨. 어딘가 잘못되었다. 이젠 이럴 때는 숨부터 잘 쉬게 해주는 것이 먼저 해야할 일임을 안다. 여름의 햇살 사이로 떠나는 길, 마음의 압력을 낮춰줄 음악이 필요했다. 어떤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까. 1번으로 생각난 건 잔나비였다.
#2. 잔나비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수록곡과 공연일정을 다 찾아다닐 정도의 팬...
숨을 잘 쉬는 것~~ 정말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