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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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 생각나는 것을 적습니다
2024/03/27
어렸을때 여성이나 남성의 신체부위를 강조한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부끄러웠다. 강조하지 않아도 그런 몸을 보면 부끄럽고 죄책감이 들고 복잡한 기분에 보면 안될것을 본 기분이랄까?

전시를 보러 갔을때도 누드화를 보면 이상한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감상하기위해 오래 서 있지를 못하고 금방 다른 그림으로 자리를 옮겼다. 

"해외에는 누드비치라는게 있데."," 남여가 같은 목욕탕을 쓰거나 사우나를 하기도 한데."라는 친구들말에 '세상에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 '아 외국이라 가능한건가?'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다.

누드에대한 시선을 바꾼것은 우연찮게 다닌 미술학원에서  누드화를 그리면서 이다. 그림 진도에서 빼먹지 않고 나오는게 누드크로키인것 같다.주변에서 누드화를 그렸어라고 하면 나는 '그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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