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슬픔
2023/07/17
뉴스를 직시하니
모든 슬픔엔 이유가 있다.
어깨넘어 들어 온 이야기
모든 기쁨에는 이유없다.
따가운 해를 가려주더니 비를 품고 왔구나.
촉촉한 비 구름은 사뿐사뿐 다가와 뭇 나무에 기쁨뿌려 주더구나.
가장
높이있는 구름은 내 머리위에 있는 구름이다. (-철여 생각)
고개를 한껏 젖혀야
봇물 터지듯 기쁨이 샘 솟고
저 멀리 있는
구름은 손가락질 하나에 성큼성큼 몰려와 뉴스를 온통 질척인다.
구름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사라지는 기쁨과 슬픔이 아니던가. 이 슬픔도 언젠가 빛 바래 질 테니까...
또 무슨 약...
하하~ 같은 분이셨군요~ ^^ 정말로 멋지십니다~ 👍 편한 밤 되세요 ^^
@리사 님 그때도 공감해 주시고 오늘도 멋지다 해주시니 절로 글춤이 춰집니다...
깊은 밤입니다...
좋은꿈 꾸시고요 감사합니다~~^&^
엊그저께 어느 분이 "가장 높은 산은 내 앞에 있는 산"이라는 글을 올려서 읽었던것 같은데 오늘 또 "가장
높이 있는 구름은 내 머리위에 있는 구름이다."라는 철학적인 구절을 읽게 되네요~ 멋진 구절입니다~^^
'동화를 믿는 여자에게 절망은 없다' 이 제목이 제 나름대로 해석이 되네요. 현재의 전 40대이지만, 제가 그 기나긴 세월을 겪고도 절망할 수 없는 이유는 아직도, 동화를 가슴에 품고 있거든요. 재일 좋아했던 동화가 피터팬이였는데,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피터팬과, 그의 아이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즐겁게 웃고 떠드는 게 인상에 남더라고요.
하늘에 있는 무지개는 늘 마음을 설레게하고 가슴을 뛰게 만들어요~
슬픔에 빛을 걸어 두는구나. 빛나는 슬픔.. 문구들이 온통 시적입니다.
철들면 죽을 때가 된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른이 되면 당연히 철이 들 줄 알았는데 요즘은 어른스러운게 뭔지 모르겠어욤..
가끔은 따지지 말고 순수하게 살고 싶어용..
너무 너무 동화같은 우리 철여님 ^^ 이렇게 순수한 마음 가지고 사시니 하루 하루가 너무 순수하고 행복할듯 합니다 우리 월요일부터 힘냅시다
60세에 동화를 믿고 사시는 철없는 여성은 처음봅니다. 그래서 무지개도 찍으셨군요..언제쯤 철이드실지...아마도 하늘나라에서 주님만나는 그 순간쯤 철이들 것 같습니다. 이거 제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절부지들이 무지개를 자주보는 모양입니다. 우리 같이 철들지 말고 살아요..
무지개요즘 찾기힘든데 멋지네요.
저도 동화를 믿는 여자로...살아야겠네요.
ㅋ
@JACK alooker 그 새 사라져 버렸네요...순간포착은 득템~~^&^
무지개요즘 찾기힘든데 멋지네요.
저도 동화를 믿는 여자로...살아야겠네요.
ㅋ
@JACK alooker 그 새 사라져 버렸네요...순간포착은 득템~~^&^
와~ 멋진 무지개를 담으셨네요~👍
@리사 님 그때도 공감해 주시고 오늘도 멋지다 해주시니 절로 글춤이 춰집니다...
깊은 밤입니다...
좋은꿈 꾸시고요 감사합니다~~^&^
엊그저께 어느 분이 "가장 높은 산은 내 앞에 있는 산"이라는 글을 올려서 읽었던것 같은데 오늘 또 "가장
높이 있는 구름은 내 머리위에 있는 구름이다."라는 철학적인 구절을 읽게 되네요~ 멋진 구절입니다~^^
'동화를 믿는 여자에게 절망은 없다' 이 제목이 제 나름대로 해석이 되네요. 현재의 전 40대이지만, 제가 그 기나긴 세월을 겪고도 절망할 수 없는 이유는 아직도, 동화를 가슴에 품고 있거든요. 재일 좋아했던 동화가 피터팬이였는데,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피터팬과, 그의 아이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즐겁게 웃고 떠드는 게 인상에 남더라고요.
하늘에 있는 무지개는 늘 마음을 설레게하고 가슴을 뛰게 만들어요~
슬픔에 빛을 걸어 두는구나. 빛나는 슬픔.. 문구들이 온통 시적입니다.
철들면 죽을 때가 된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른이 되면 당연히 철이 들 줄 알았는데 요즘은 어른스러운게 뭔지 모르겠어욤..
가끔은 따지지 말고 순수하게 살고 싶어용..
너무 너무 동화같은 우리 철여님 ^^ 이렇게 순수한 마음 가지고 사시니 하루 하루가 너무 순수하고 행복할듯 합니다 우리 월요일부터 힘냅시다
60세에 동화를 믿고 사시는 철없는 여성은 처음봅니다. 그래서 무지개도 찍으셨군요..언제쯤 철이드실지...아마도 하늘나라에서 주님만나는 그 순간쯤 철이들 것 같습니다. 이거 제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절부지들이 무지개를 자주보는 모양입니다. 우리 같이 철들지 말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