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을 써 놓고 金이라고 해석하는 거란문자

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6/03
(1)

중국 시안 근교 건릉에 있는 당나라 측천무후 글자 없는 비 구석에  수백년이 지나 금나라 때 1134년 <낭군행기>라는 비문이 후대에 새겨졌다. 산山 비슷한 거란문자는 금金이라고 거란문자와 함께 새긴 한역에 대역해놓았다. 문제는 어떻게 읽는지를 아무도 모른다. 전세계 학자들이 머리를 싸매어도 답이 안 나왔다. 중국은 국가적 지원을 하며 팀1을 짜 20년을 매달렸다. 결과는 모르겠다고 한다. 일본은 거란문자 자손 언어 전공자 박사급 연구자2를 뽑아 3년간 지원해주며 연구시켰다. 결과는 모르겠다고 한다. 한국은 공직자3가 사비를 들여 십년간 연구를 했다. 거란문자에 관한 책 세 권을 냈다. 3 역시 알 수 없다고 한다. 세 나라 스타일이 보인다. 중국은 인해전술로, 일본은 일본 방식으로, 한국은 가성비 적은 일에 무관심이다.
픽사베이 + 등록상표(등록권자 노영식)

(2)
서울대 언어학과 주임교수4가 도전을 했다. 스승이 시간 낭비라고 말렸다는 소문이 있다. 4 역시 알 수 없다고 한다. 20대 컴 전공 공대생 윤씨 성을 가진 향문천 닉네임 젊은이5가 출사표를 쓰고 추측을 했다. 5는 김영사에서 책을 낸 인기인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l&no=81 

프랑스 소르본대에서 지질학 박사를 받은 다재다능한 연구자6이 레이스에 참가했다. 추측을 했다.

(3)
호기심 천국 별명의 나도 출전했다. 사설 거란어연구소를 차려놓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3년을 썼다. 돈을 썼다. 민희진 뉴진스 같은 기록이 나올지...   

🐮 🐄 🥛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얼룩소 시작하기

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1.1K
팔로워 251
팔로잉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