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하고도 고마운 하루💛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5/25
오늘 엄마포스 제대로였다!
운전대를 잡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횡무진!!

아이들 컨디션이 좋아질듯 말듯
감기기운이 지속되어 아침에도 좀 걸리긴 했으나
등원 하고나서 남편과 이야기했더니
그럼 차를 가지고 가서 아이들 하원하고 소아과진료
보는게 낫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출근길에 동행한 뒤 남편 출근하고
차를 끌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그리고 집안을 돌아보며 시간 보내다
오후 4시 30분쯤 어린이집으로 운전하러 움직였다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무심코 남동생에게 안부문자를 하며 퇴근은 언제하나 궁금해서 물었는데 5시라길래 혹시 애들 진료보는거 도와줄 수 있냐 물었더니 
오케이!

그러고는 나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다.
난 소아과 주차장 코너가 애매해서 우물쭈물 하는 사이
동생은 인근에 주차해놓고 먼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고 아이 둘 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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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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