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아야 하니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12


큰딸은 코로나 증상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먹고 살아야 하니 저녁을 준비 했습니다.

제가 당뇨 환자라서 보리밥을 했구요.
국은 백합 조개로 국을 끓였습니다.
국물이 여름철 에어컨 바람 처럼 시원 합니다.
우리집 토요일 단골메뉴 장어 볶음과 남편 치아 때문에 전복을 데쳐서 종이장 처럼 썰어 깨, 소금, 참기름,으로 무쳤습니다.
숙주나물, 어린 깻잎순 나물,  김치 어리굴젓 으로 저녁을 먹을까 합니다.
후식은 색깔이 주황색 으로 예쁜 홍시감 껍질 벗기고 준비 했습니다.

우리님들 께서도 맛있는 저녁 드십시요~그리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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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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