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6
글을 읽고, 답글을 달아야지...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답글을 달게 되네요:)
저도 딸,딸,딸,아들의 4남매 집안 중 둘째 딸이랍니다..ㅎㅎㅎㅎ
왠지 모를 공감이 느껴져서, 답글을 달고 싶었어요!

다만, 저는 첫째같은 둘째로 자랐어요. 언니와의 나이차가 있다보니 언니는 일찍 독립을 하고, 제가 첫째처럼 자랐네요. 그래선지 여전히 집안일에 있어서는 제가 늘 중심에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시집을 가지 않은 딸내미라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ㅎㅎ

어린 시절, 어머니가 제게 하신 말씀이 있었어요.

"열 손가락 다 깨물어봐라. 안 아픈 손가락이 있나."

언니는 친척을 통틀어 처음으로 나온 딸, 손녀, 조카였기에 예쁨을 많이 받았어요.
남동생은 저희 집이 큰 집이라, 대를 이을 아들이라 예쁨을 많이 받았구요.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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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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