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6
회사를 다니면서 슬럼프는 누구나 오기 마련이죠.
그런데 재경님같은 경우는 슬럼프라기보단 그냥 그 회사에서의 생활 자체가 힘드신가보네요.
일이 많다는건 어떻게 보면 회사가 그만큼 잘 되고 있다는 뜻이라 좋게 볼 수도 있지만 개인에게는 업무량이 가중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죠.

전 입사하고 4년정도까지 계속 그만둬야지 그만둬야지 생각을 했었어요. 일도 너무 많고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은 적은거같고..그런데 나이가 30이 넘어가고 결혼준비를 하고 결혼을 하고나니까 힘들어도 참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퇴사 충동이 없는건 아니에요. 간혹 너무 짜증나고 일이 안 풀리면 퇴사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기때문에 그럴 수가 없죠.

그래서 전 퇴사 생각이 들때면 로또나 연금복권같은 복권류를 구매해요. 복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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