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 안녕 하세요.
2022/10/16
뜻대로 되지않아 많이 속상하시죠…

하나가 끝이 난다는 것은 모든 것의 끝이 아닌 단지 하나가 끝나고 새로운 한 가지가 시작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내가 의도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 뿐이니 절망은 하지 마시구요.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릴거예요.
하던 일을 그만 두시게  되어 낙담 하고 받아 들이기 힘들겠지만, 잠시 견디다 보면 이번 일이 새로운 계기가 되어 나중에 더 좋은 기회들을 갖게 될런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일을 그만두었다고 해서 던던님의 가치와 존엄함에는 변하는 것이 없어요.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 받을 가치가 있고 사랑 받고 있잖아요.

인생에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 났다고 해서 우리 자신을 탓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어떤 일들은 우리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일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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