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어릴 땐 집에서 따뜻한 물을 데워서
사용해야 했기에 주말에 항상 엄마랑
목욕탕에 자주 갔거든요.
전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있는데
항상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이 보시면
삼신할매가 빨리나오라고 때렸나보네
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었는데
어릴 땐 그말을 듣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창피하기도 하고요~
탕에 들어가면 너무 뜨거운데
왜 이걸 시원하다고 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빨리 나오려고 하면 오래 있어야 때가 불어서
잘 닦인다고 못나가게 했던 기억이 나네~
목욕탕은 갈때는 싫은데 올땐 야쿠르트라도
얻어먹고 오면 기분이 또 좋더라고요~^^
사용해야 했기에 주말에 항상 엄마랑
목욕탕에 자주 갔거든요.
전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있는데
항상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이 보시면
삼신할매가 빨리나오라고 때렸나보네
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었는데
어릴 땐 그말을 듣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창피하기도 하고요~
탕에 들어가면 너무 뜨거운데
왜 이걸 시원하다고 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빨리 나오려고 하면 오래 있어야 때가 불어서
잘 닦인다고 못나가게 했던 기억이 나네~
목욕탕은 갈때는 싫은데 올땐 야쿠르트라도
얻어먹고 오면 기분이 또 좋더라고요~^^
어릴때 목욕탕은 주말행사였죠~아침에 목욕하고오는길에 배고프면 엄마가 우동사주셔서 먹었던 기억나요~
목욕탕에 속상한 기억이 있으시군요. 저도 뜨거운 곳에 들어가서 시원하다고 하니 7살 아들이 진짜 시원하다고 합니다. 애 늙은이로 보일까봐 그럴 땐 뜨겁다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귀엽네요.
목욕탕에 속상한 기억이 있으시군요. 저도 뜨거운 곳에 들어가서 시원하다고 하니 7살 아들이 진짜 시원하다고 합니다. 애 늙은이로 보일까봐 그럴 땐 뜨겁다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