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안녕하세요 저는 연하일휘님 아홉 번째 팔로워 입니다
6월엔 툭 치면 눈물이 나왔으니 아 5월도..
글을 읽다가 읽어내려 가다가
자꾸만 글자들이 만져 져서 눈이 따가웠습니다
착한 손녀였으니 제일 사랑하는 손녀였으니
그렇게 서로 기억되고 싶으니까
꿈이라고 생각되면 얼마나 순간 순간이 저릿 저릿 했을지
씹고있던 밥알도 쓰고
고개 들면 혹시 사라 질 까봐.... 잠에서 깨어 날까 봐
산 사람의 그리움과 죽은 사람의 그리움의 경계라는 꿈
흑백 단편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맘에 드는 글이었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예쁜 답글 감사합니다♡
글자가 만져진다는 표현이 너무나도 좋네요ㅎㅎ
산 사람의 그리움과 죽은 사람의 그리움의 경계.....꿈 속에서 종종 할머니를 뵈던 제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도리어 위로를 받고 가네요:)
여름이 되면 제 생일도, 얼마지나지 않아 할머니 생신이 연달아 있어요. 그리고 더위가 갓 가실때 쯤 할머니 기일이 다가오다보니...할머니께 더이상 축하 받지 못하고. 할머니께 어울리는 옷도 더이상 사드리지 못하고.
그래선지 더위가 시작되면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너무나도 예쁜 답글에 위안 받고 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너무나도 예쁜 답글 감사합니다♡
글자가 만져진다는 표현이 너무나도 좋네요ㅎㅎ
산 사람의 그리움과 죽은 사람의 그리움의 경계.....꿈 속에서 종종 할머니를 뵈던 제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도리어 위로를 받고 가네요:)
여름이 되면 제 생일도, 얼마지나지 않아 할머니 생신이 연달아 있어요. 그리고 더위가 갓 가실때 쯤 할머니 기일이 다가오다보니...할머니께 더이상 축하 받지 못하고. 할머니께 어울리는 옷도 더이상 사드리지 못하고.
그래선지 더위가 시작되면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너무나도 예쁜 답글에 위안 받고 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