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30
에공...
지난 한주내내 편안하지 않으셨네요..
대신 이번 주는 요일마다 다시 매듭 푸시는 한주되세요

어제 쉬고 오늘 출근했더니
출근하자마자  월요일날 직원이 막지 못한일들이 쏟아져 나와서 머리아픈데
부서장님 잔소리...
어제 내가 출근 안해서 우리팀 직원이 넘 힘들었다고...

"부서장님, 제가 늘 막고 있었던건 안보이세요? 매일매일 힘들었어요..
그리고 우리팀 직원이 맘에 쓰이시면 어제처럼 저 없을 때  좀 도와주지 그러셨어요..??
맨날 팀장이 다 하라고 하시지 말고.."  라고 소리치고 싶었으나
허공에만 대고 소리치고 다시 책상에 앉아서 미친사람처럼 일했어요..ㅠ.ㅠ.

내일은 수요일....  말많은 위원회 참석해서 진행 잘 안된 사업 설명하고 설득시켜야 하고요
목요일...  업체 제안심사를 진행해야 되서 벌써부터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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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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