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9/13
학창시절때 아버지가 무서워서 항상 눈치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 추석에 되니 많이 늙으셨습니다.
식사도 양이 많이 줄어서 피자1조각드시니 배부르다 하시더라구요.
술도 좋아하시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지들이나 식구들이 놀러오면 즐기실줄 아셨는데 통 드시지를 않네요 
돌이켜 보면 제가 학창시절때 무서워했던 아버지의 나이를  제가 먹었네요.
부모님은 그 만큼 드신거겠지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나중에 돈벌어서 효도해야지..
나중에 시간나면 효도해야지....
본문의 글처럼 지금 해야지..나중이면 늦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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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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