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이는 이제 양로원 세대라고들 합니다.백세시대라고들 하는데 정말 건강하게 노년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결국 요양원이나 병원 신세를 져야하는데, 자식 키우는데 돈 다 써린다해도 자식들이 우리를 케어 해주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적어도 요양원비나 병원비 정도는 자기몫으로 끝까지 남겨 놓아야 현명하다고 봅니다. 소소한행복님도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노후대책 생각하신거 정말 훌륭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부모는 자식에게 모든걸 다 내놓지만,자식들은 부모에게 절대 그렇게 안하거든요...... 우리 스스로가 노년의 경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거노인되어 고독사하는게 절대 남의 일이 아니게 되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