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03
월남쌈
새로 생긴 중국집에 가서 점심으로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을 먹었다.  중국집 같지 않게 깔끔하고 카페 분위기와 나쁘지 않은 음식 맛에 또 와야지 다음을 기약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나와 다르게 딸은 아빠의 짬뽕을 조금 덜어 헥헥 거리며 먹는 모습이 신기하고 웃겼다.  한끼 외식을 하면 웬만하면 나머지는 집에서 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오늘 저녁은 귀차니즘과 사투를 벌이다 벌떡 일어나 다지기 신공을 선보였다. “냉장고 속 채소들아 !!  내 눈에 띄면 모조리 다져버리겠어!!!” 배달음식의 유혹을 이겨내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뱃속을 채워 아주 뿌듯하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7/03
답글: 월남쌈
생활/사건사고+7
안녕하세요~~^^
월남쌈 좋아하는 사람 여기 한명 추가요
~~ㅎㅎㅎ
더운 날씨에 고생 하셨네요.
너무 이쁜것 아닙니까 ㅎㅎ
꿀잠 주무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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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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